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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새조개 샤부샤부를 먹기 위해 방문했던 한밭신화수산 방문 포스팅이다. 제철 해산물을 먹을 때 항상 방문하는 홍도동 중부 수산이 없어져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 처음으로 가본 회센터이다.
갈마동 바다수산 이나 정치망 같은 곳으로 여러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게 전경
가게전경 한밭대교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면 한 번쯤 보았을 회 센터로 건물이 크게 되어 있어 찾기 쉬운 가게이다.
주차장은 가게 앞으로 가능하고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차를 도와주신다.
대게 수족관 광어 수족관 가게를 들어가면 1층에 쭉 수족관이 있어 해산물을 고를 수가 있다.
새조개 수족관 반응형3월 30일 기준 가격이다. 1Kg 26,000
2명이 가서 2Kg을 주문하였다.
새조개는 11월부터 4월에 잡히고 가장 맛있는 철은 1~3월 중순까지가 새조개의 성장기로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4월이 되면 새조개가 산란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맛이 떨어진다고 하니 4월 전에 새조개를 먹는 게 좋을 듯하다.
1층에서 새조개를 구매해서 손질을 맡긴 후 2층으로 올라왔다.
2층 테이블 2층은 사진과 같이 오픈되어있는 테이블이 있고 사진 반대편으로 룸이 있어서 예약을 하면 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상차림
기본상차림이다. 보통 회센터와 큰 차이는 없다. 인원수에 맞추어 튀김과 구이가 나오고 옥수수와 번데기, 콜라비가 나온다. 단호박찜이 아주 달달하다. 반찬은 계절에 따라 약간 변동이 있는듯하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 다른 블로그 사진을 보면 초밥 밥만 뭉쳐서 접시에 나오는데 회를 시켜먹어야 나오는 반찬인 듯하다.
필자는 새조개 샤부샤부만 먹었기에 밥이 안 나온 것 같다.
기본 1인 상차림비 5,000원으로 계산하면 된다.
메뉴판 종이 메인 메뉴
새조개 샤부샤부
손질된 새조개 2K를 주문해서 손질이 된 새조개가 나왔다.
한 사람당 보통 1Kg면 나중에 샤부샤부 육수에 사리 넣어먹기에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한다.
모양이 새의 부리와 같아 새조개로 불리는 이 조개는 손질된 사진에 있는 다리 부분이 짙은 갈색을 유지해야 싱싱한 새조개라고 하니 새조개를 먹을 때 참고하시길 바란다.
보통 1Kg 새조개를 작업하면 내장까지 제거된 조갯살이 250g 정도 된다고 한다.
육수사진 배추와 파가 들어간 육수를 끓여 새조개 샤부샤부를 즐기면 된다.
새조개 새의 부리 모양으로 익은 새조개는 다른 조개 들과 다르게 약간 달달한 맛이 나며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은 조개이다.
조개를 다 먹고 난 후 우러난 조개 국물에 칼국수 사리로 식사를 마무리하였다.
칼국수 사리 칼국수 사리 사진 봄이면 생각나는 주꾸미, 소라도 좋지만 4월인 지금도 새조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으니 달달한 새조개를 한번 드셔 보시길 바란다.
샤브샤브와 샤부샤부 중 샤부샤부가 맞는 표현이라고 한다. しゃぶしゃぶ 발음이 샤부샤부라고 하니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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